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낫도(納豆)는 부드럽게 삶은 大豆(콩)에 낫도균(Bacillus Subtilis)을 뿌려 약 40°C의 온도로 발효시켜 만든다. 대두를 끈적끈적한 낫도로 변환시키는 것은 낫도균의 작용에 의해서 이다. 낫도균은 박테리아의 일종인 바실러스균으로, 이 낫도균이 바로 낫도의 끈적끈적한 점성을 만들어낸다.
이러한 낫도균의 강점은 강한 번식력과 생명력에 있다.
온도,배아,습도 등의 조건이 잘 이루어질 경우에 약 20분만에 2배로 증가한다. 또한, 냉장고에 보존하더라도 낫도균은 죽지않고 그 생명력을 이어간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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낫도 1g당에는 약 100억 개 이상의 우리 몸에 좋은 살아있는 유익균(有益菌)인 낫도균이 들어있다. 이러한 낫도균이 대두의 표면에서 증식하면서 이와 동시에 우리 몸에 좋은 많은 효소를 만들어 낸다. 낫도키나제,아밀라제,리파제,카탈라제,파오키시타제,우레아제,펙티나제,리조팀,프로테아제 등등… 전부해서 100종류가 넘는다.
이 중 가장 주목 받는 효소는 ‘낫도키나제’이다. 카탈라제는 활성산소를 분해한다. 아밀라제,프로테아제는 장(腸) 속의 유해균을 잡아먹는 비피더스균을 증식시킨다. 장 속에 아밀라제가 전분을 분해하고 프로테아제가 단백질을 분해하여 포도당,맥아당이 생겨 이를 먹이로 장내 유산균이 증가하게 된다. 이렇게 하여 우리 몸 안이 유익균에 적합한 환경으로 정비되면 비피더스균도 증가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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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러한 다채로운 효소의 상승효과에 의해 낫도가 뛰어난 영양을 지니는 것이다.
낫도가 이렇듯 뛰어난 많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하더라도 장 속으로 흡수되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. 낫도균은 위를 거쳐 장까지 살아 움직이면서 유익균은 계속 유지시키면서 유해균(우리 몸에 나쁜 균)을 몸 박으로 밀어낸다.
물론, 된장,간장,식초 등의 발효식품에도 유익균이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는 성분이 들어있기는 하다. 하지만 낫도처럼 단번에 많은 양이 생성되지는 않는다. 일본 사람들이 낫도를 좋아하고 또 즐겨먹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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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물섬유 수용성 2.3g/ 불용성 44g, 에너지 200 kcal, 콜레스테롤 0으로 다음과 같은 영양소가 풍부!
안심하고 건강식으로 적극 권장! |
| 비타민류 |
미네랄류 |
영양성분 |
아미노산 |
약효성분 |
비타민 B1 - 0.07㎎
비타민 B2 - 0.56㎎
비타민 E - 1.2㎎
비타민 K - 870㎍ |
칼슘 - 90㎎
칼륨 - 640㎎
철분 - 3.3㎎
마그네슘 - 100㎎
셀렌 - 234㎍ |
단백질 - 16.5g
탄수화물 - 10g
지방 - 10g |
리진 - 1.2g
슬레오닌 - 0.8g
글루메신산 - 3.4g
트립토판 - 0.2㎎
아스파라긴산 - 2g
알기닌 - 0.9g
기타 12종류 |
레시틴 - 0.9g
리놀산 - 53㎎
이소플라본 - 106㎎
사포닌 - 90~100㎎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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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(출처 : 五訂日本食品標準分析表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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